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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수달에 대하여

by 내꿈은 종이 2023.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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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언제나 봐도 귀여운 수달에 대해 오늘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수달이란?

수달은 물에서 헤엄치며 생활하는 동물로 물고기를 주식으로 먹고살고 있습니다. 비슷하게 생긴 족제비와 수달아과 구별이 되기 때문에 포유류의 총칭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현재 수달같은 경우는 천연기념물 제330호 그리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입니다.

 

역사상의 기록도 남아있지만 화석상의 기록도 남아 있습니다. 2010년 경에 중국에 이쓴 갈탄 광산에서 발견된 100파운드가 넘는 거대한 두개골을 발견하고 이를 고생태학의 책임자였던 데니스 수가 연구하면서 추가적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신체적인 특징은 평균적인 크기가 65센치에서 70센티가량되며 꼬리의 길이는 40에서 50 정도 그리고 몸무게는 평균 12킬로 정도 한다고 합니다. 한 번의 교류로 1마리에서 5마리까지 낳는다고 현재 알려져 있습니다.

송곳니가 있으면서 평균적인 활동반경은 본인의 서식지에서 20에서 30킬로가량 된다고 합니다.

 

수달에 대한의견으로 1 급수의 깨끗한 물에서만 서식한다고 생각하지만 2 급수 3 급수에서도 살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1 급수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이유는 1 급수는 사람의 손이 닿지 않도록 관리를 하다 보니 다른 급수에서보다 먹이가 풍부하게 많기 때문입니다.

 

수달은 동양과 서양에 대한 이미지가 다릅니다. 동양에서는 예부터 수달이 먹이를 잡으면 제사를 지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실제로 제사를 지내는 모습이 아니라 수달이 사냥감을 물가에 늘어놓는 습성 때문에 사람눈에는 이것이 제사를 지내는 것처럼 보였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수달의 종류

현재 수달의 종류는 13가지에 달한다고 합니다.

유라시아수달, 아프리 카민발톱수달, 작은 발톱수달, 콩고민발톱수달, 해달, 북미수달, 바다수달, 긴 꼬리수달, 남미수달, 얼룩목수달, 수마트라수달, 비단수달, 큰 수달 이렇게 13가지의 종류가 나누어진다고 합니다.

 

수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서식지에 대한 환경 조성인데 현재 세계에서는 서식지 파괴와 하천 오염 그리고 환경오염등이 심해서 미얀마 일본 네덜란드 같은 특정 나라 같은 경우는 다양한 이유로 수달의 개체군들이 멸종하였습니다.

 

이 중에서 네덜란드 같은 경우는 독일과 폴란드 체코 오스트리아 등에서 수달들을 다시 들여 복원사업을 진행하였고 특정 국립공원에서만 일부지역 한정이긴 하지만 다시 수달들이 서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본 같은 경우는 현재 멸종이 되었다고 선언이 되었지만 2017년도 8월에 쓰시마 섬에서 무인카메라로 발견되었긴 하지만 아쉽게도 일본에서 원래부터 살았던 개체는 아니고 한국에서 유입된 종일 것이라는 가능이 높아 현재는 없다고 합니다.

 

현재 그렇게 유입된 수달은 개체들은 2019년도 6월에 다시 발견되어 꾸준히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개체도 생겼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라는 나라에서는 생각 보다 수달이 도심에서 아주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달이 돌아 단이는 것도 많이 보고 새끼수달이 귀엽다고 다가가 가다가 물리는 일도 다반사라고 합니다.

 

수달의 생태

멸종위기의 동물 가장 대표적인 수식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멸종위기이며 생긴 것도 귀여워서 먹이사슬의 밑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한국 민물 생태계에서는 최강자라고 합니다. 

수달은 생각보다 물고기 가재 게 그리고 날아 단이는 새도 먹이 중 하나라고 합니다. 그리고 유해동물인 황소개구리 자라 붉은 귀거북 등등 다 먹어치운다고 합니다.

 

수달을 애완동물로?

생태계의 최상위를 차지하는 생물로써 사람들과 어울려사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의외로 친화력이 좋다 보니 아기 수달들은 사람을 굉장히 잘 따른다고 합니다. 

 

먹이를 먹을 때도 손으로 주워 먹는 모습에 울음소리조차도 엄청 귀엽다. 

 

우리나라에서는 천연기념물에 멸종위기동물이라서 일반인이 키울 수는 없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아닌 일본 중국 미국 등등 다양한 외국에서는 일반인도 구입해 기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부 도시에서는 강아지카페 고양이카페 대신 수달카페가 있어 보다 쉽게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아프리카 같은 경우는 수달을 길러서 물고기 사냥에 이용한다고 합니다. 특히나 인도네시아나 인도 같은 경우는 수달을 이용한 민물낚시가 제일 잘되어있는 나라들이다.

어릴 때부터 교육을 시켜 이용하기 때문에 낚싯줄을 끊고 도망간다거나 먹이를 먹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수달의 사건 사고

수달은 도심 출몰도 잦은 편이고 특히나 대구광역시 나 경상북도 쪽에서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 도시들은 하천을 끼고 있기 때문에 물이 깨끗하고 먹이만 많다면 수달들이 살아가기에 가장 이상적인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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