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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시승정보

by 내꿈은 종이 2024.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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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꿈은 종이 입니다.

 

오늘은 2025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레드라인 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려고 합니다.

 

엔트리급 인기의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연식변경을 이루었습니다.

그동안 국내외에서 정말 발군의 행보가 있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없어서 못 팔 정도라고 하니 그 인기가 짐작이 갈정도입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레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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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이번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레드라인 모델을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2200만원 깡통과 2900만원 후반대의 풀옵션 사이 빈틈을 메우는 전략적인 역할이라고 판단할수 있습니다.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갓성비를 구겨 집어 넣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단 , 장단점들을 정리하기가 쉬운 차량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장점

기본적으로 부드러운 주행감과 살짝 단단하면서 안정적인 승차감을 자랑한다는 점입니다.

단점

차 안에 앉아 눈에 보이는것들이 단점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인테리어가 다 좋은데 의문이 생기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부분에서 느껴지는 아쉬움은 실내 공간에 사용된 트림, 소재들은 여전하다는 것이 바로 단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구성이 어떻게 바뀌든지 간에 쉐보레의 저렴한 티가 나는 플라스틱 재질은 운전자를 매우 실용적인 미국 사람으로 만드는

느낌이라고 할 정도 입니다.

 

내구성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앞서 깔끔한 노후를 맞이한 쉐보레의 조상들은 많지 않았다 . 

세월이 흘러도 괜찮은 건 역시 가죽 계열밖에 없습니다.

이건 트림 모델 선택지에 상관없이 모두 공감할수 있는 부분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물론 시트는 인조 가죽을 적용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질감자체가 조금 2퍼센트 부족한 느낌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레드라인이라는 상위 모델에서 몇가지 기능들이 빠져있다고 합니다.

안드로이드 오토 , 애플 카플레이를 8인치 클러스터 , 11인치 컬러 터치스크린에 연동하기 위해서

유선 케이블이 필요합니다. 

무선 충전 시스템도 없습니다.

 

가격대비 희생할수 있는 부분이라고 할수있지만 , 온스타 커넥티비티 기능의 부재도 아쉬워지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걸 보완하는 몇 가지 포인트들은 있습니다. 

레드라인이라는 이름에 맞게 그릴 과 그릴바 , 사이드 미러 에 빨간색 포인트가 실려있습니다.

17인치 글로스 블랙 레드라인 알로이 휠 , 블랙휠 캡 등이 적용된 것도 눈에 띄는 점입니다.

 

확실히 밖에서는 스타일이 확 사는 느낌이 개인적으로 강한부분은 사실입니다.

 

아쉬움을 달래주는 포인트는 바로 주행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조향에서는 핸들의 직관성이 좋고 변속 충격 등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하체는 조금은 단단한 느낌이라 안정감을 주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거친 노면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도 아니니 작지만 큰 해치백을 타는 느낌을 줍니다.

 

파워트레인은 1.2리터 e터보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로 조합되어 있습니다.

최고출력은 139마력, 최대토크는 22.4kg-m입니다.

수입 모델과 비교되는 것이 푸조408입니다.

 

비슷한 배기량의 다운사이징 엔진을 탑재하고 있지만 , 서로 다른느낌입니다.

 

변속기의 역할이 크게 느껴지는 데 , 좀 더 매끄러운 가속이 느껴지는 건 408쪽입니다. 하지만

그차이를 위해서 두 배가 넘는 가격을감내하기엔 다소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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