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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육군사관학교 독립유공자 흉상 철거 논란 역사논란

by 내꿈은 종이 2023.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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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023년 8월 25일에 육군사관학교 교내에 있는 독립군, 광복군 영웅 흉상을 철거해 독립기념관으로 이전하는 절차를 추진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해당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려고 합니다.

독립유공자 흉상 철거 전개

해당 이야기는 8월 24일에 우원식 의원실이 독집전쟁 영웅 흉상 철거 지시한 보훈부 규탄 기자회견이라는 내용의 문자를 기자들에게 발송되었다고 합니다.

이어 오후 8시에도 동일한 내용의 문자가 발송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육군사관학교의 독립군 흉상철거를 규탄하는 독립유공자 단체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벌일 예정이라는 글이 sns 상으로 유포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해당 기자회견이 우원식 의원 주최로 예약된 것을 확인된다고 전해집니다.

 

국회에서는 흉상 철거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고 합니다.

회견에서는 흉상 이전을 시도하는 보훈부를 규탄했는데 이에 구가보훈부는 보훈부 차원에서는 관련된 지시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육군사관학교는 교내에 있는 김좌진,홍범도,이회영,이범석 등 5명의 독립군 장군과 독립운동가의 흉상을 이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해당 육사는 교내에는 학교 정체성과 설립 취지를 구현하고 있는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한-미 동맹의 가치와 의의를 체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념물 재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흉상 이전에 대한 지시는 보훈부의 지시가 아닌 자체적인 계획이며 , 안중근 장군 동상 , 심일 소령과 강재구 소령동상, 화랑상 , 문무상 , 국미교육헌장탑 등 다른 기념시설과 기념물은 그대로 존치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고 합니다.

같은 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그 분들도 독립운동에 대한 것은 존중받아야 한다. 그래서 그런 장소가 독립기념관이기 때문에 독립기념관에 그런 분들도 모시고 한다 라면서 이분들 중 소련 공산당에 가입했던 사람도 있다. 공산 세력과 맞서 싸울 간부를 양성하는 육사에 공산주의 활동 경력이 있는 사람이 있어야 되느냐 거기서부터 시작된 이야기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홍범도 장군은 공산당에 가입했지만 1943년에 서거했고 , 박정희 대통령이 1962년 당시 건국훈장을 줬다 . 해군의 홍범도함은 박근혜 정부인 2016년도에 만들어졌다.

그리고 이에 같은 날 여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 우당이회영기념사업회,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등 관련 단체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역사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헌법정신을 훼손하는 반 헌법적 처사라며 규탄하였다.

해당 단체들은 문재인 정부 지우기를 하려다가 우리 국군의 정통성을 뿌리채 뒤흔드는 교각살우의 우를 범하지 말라고 했다. 

또 보훈부 승격 이후 행보가 우려스럽다고 내용을 마무리했습니다.

본연의 역할보다 가짜 우공자 서훈 박탈 논란, 백선엽장군의 친일행적 삭제 , 홍범도장군의 서훈을 문제 삼더니 이제는 독립전쟁의 역사까지 부정한다는 의심이 든다. 라며 윤석역 정부와 보훈부를 비판했다.

독립기념관은 육사의 요청을 받고 흉상 전시는 어렵지만 수장고에 보관하는 조건으로 이전을 허락했다고 합니다.

즉 철거가 진짜로 이뤄져 기념관 측으로 이전하게 될 경우 상설 전시도 하지 않고 기념관 창고에 보관된다는 뜻입니다. 이미 독립기념관에는 독립유공자들의 흉상이 있기 때문에 중복전시의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국방부와 육군사관학교는 독립운동가 흉상을 철거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국방부는 이러한 행태가 독립군과 광복군 역사를 국군의 뿌리에서 배제하는 것은 아니다 라며 소련 공산당 가입 및 활동 이력 등 이력 논란이 있는 인물을 육사에서 기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었다고 합니다.

홍범도 장군의 공산당 입당 전력이 흉상 철거의 이유 중 하나임을 재확인했습니다.

한겨레에서 군 내 소식통을 통해 흉상이 철거된 뒤 해당 자리에 백선엽과 함께 맥아더와 밴플리트 장군의 흉상을 설치하려고 한다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독립운동가 흉상 논란점

육군사관학교에서 철거를 추진한 흉상은 일제강점기에 무장 독립운동을 펼친 홈범도, 김좌진, 지청천, 이범석 장군과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한 이회영 선생의 흉상입니다.

일단 육사의 입장문과 이종섭 국방부장관의 발언에서 도출되는 철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흉상의 인물 중 소령 공상당에 가입했던 사람이 있다.

육사는 공산 세력과 맞서 싸울 간부를 양성하는 곳이기 때문에 , 공산주의 활동 경력이 있는 사람의 흉상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주장

독립운동보다 창군 이후 군사적 분야에 대해서만 흉상을 비치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내용

현재는 국난극복의 역사가 특정 시기에 국한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흉상 위치의 적절성 논란이 있습니다.

이에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 벼주 의원이 '홍범도 장군은 소련 공산당에 가입했지만 1943년 서거했고 , 박정희 대통령이 1962년 당시 건국훈장을 추서 했다. 해군에 2016년 박근혜 정부에서 만든. 홍범도함이 있다는 사례를 들어 지적했으나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그런 부분들도 같이 검토가 될 것 이라며 아예 홍범도함의 명칭 변경까지 시사했습니다.

그러자 이에 대해서도 각계에서 비판과 성토가 제기되었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은 해당 사이트를 통해 더 알아보도록 하죠

육군사관학교 독립유공자 흉상 철거 논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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