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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23 내장산 단풍 주차 및 케이블카 후기 총정리

by 내꿈은 종이 2023.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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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 꿈은 종이입니다.

이번주는 전국 적으로 단풍 명소를 찾고 오기 좋은 시기라고 생각 듭니다. 요즘 속리산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산들에 단풍이 절정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설악산 등 강원 지방부터 시작된 가을 단풍은 이제 점점 남쪽으로 내려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남부지방의 대표적인 단풍 명소라 하면, 전라도 지역의 전북 정읍에 위치한 내장산 국립공원 단풍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밀조밀한 애기단풍이 알록달록 물든 풍경이 너무나 예쁜 곳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단풍 시즌 국립공원 중에 가장 사람들이 많이 찾아가는 장소 바로 내장산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하지만 내장산 단풍이 좋은 만큼 정말 많은 인파가 몰리는 건 당연하죠! 그래서 내장산은 조금 이르게 가보는 게 어쩌면 정신건강에 조금 좋은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1. 단풍 절정시기

1.2023 내장산 단풍 절정시기

올해 기상청 및 웨더아이에서 제공하는 2023년 가을 단풍 절정시기를 참고해 보면, 내장산 국립공원의 경우 11월 6일 정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보통 내장산 단풍 절정의 평균적인 시기 역시 대략 11우러 초순 정도인데요. 아마 다음 주 주말과 휴일 정도가 되면 예쁘게 물든 내장산의 가을 풍경을 만나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참고로 본 포스팅의 사진들은 작년 가을에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비슷한 시기가 절정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2. 내장산 국립공원 주차장 및 셔틀버스

2.2023 내장산 단풍 주차장 및 셔틀버스

중부지방의 대표적인 단풍명소의 설악산과 마찬가지로 남부지방 단풍명소라 할 수 있는 가을철 내장산 국립공원은 전국에서 모여드는 관광객으로 인해 주차장 이용이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매표소 주변 상가의 사유지 사설 주차장을 제외하고는 크게 1-4 주차장까지 4곳의 주차장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가을이 아닌 일반적인 시즌에는 입구 쪽과 가까운 1-3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크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가을 단풍 성수기 시즌에는 평일 이른 아침이 아니면 1-3주차장 주차가 꽤 어려운 편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4 주차장을 이용하게 될 텐데요. 4 추자장에서 내장산 입구까지는 도보로 걷기에는 꽤 먼 거리여서 가을 단풍철에는 4 주차장-2 주차장 사이의 구간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을 하게 됩니다.

작년의 경우 저 역시 4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탔는데 셔틀버스 운행편수가 꽤 많은 편이기 때문에 긴 대기시간 없이 탈 수 있어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2 주차장에서 내리면 이곳에서 내장산 입구까지는 상가 주변의 도로를 따라 도보로 약 15분에서 20분 정도 걸어가면 됩니다.

3. 내장산 케이블카 이용정보

3.2023 내장산 단풍 케이브카 이용정보

내장산 입구에서 유료 셔틀버스를 타고 우화정 근처에서 내리게 되면 , 바로 내장산 케이블카 타는 곳이 나오게 됩니다. 케이블카를 타실 분 들은 이곳에서 바로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까지 올라가시면 됩니다.

케이블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을 하며 , 탑승 요금은 대인 왕복 기준 10,000원입니다. 평일에 방문을 해도 케이블카에 탑승 대기줄은 어마어마할 정도로 긴 편입니다.

설악산과 마찬가지로 따로 예약은 되지 않고 무조건 현장 선착순으로 탑승이 되고 있으니 케이블카를 타려면 비교적 이른 아침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기다리는 시간이 아까운 분들은 내장사 주변의 단풍을 먼저 즐겨보는 것을 추천드리기도 합니다.

내장사로 들어가는 일주문 주변의 단풍도 한창 가을빛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천왕문 왼쪽 편으로 난 돌다리를 건너가 보면 전망대로 향하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굳이 케이블카를 타지 않겠다 하시면 걸어서 올라갈 수 있는 길이기 때문에 한번 올라가 보시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거리는 800미터 정도이지만 경사가 조금 있는 편이기 때문에 힘이 든다면 조금 앉아서 쉬면서 주변단풍을 구경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또한 전망대 위에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내장산 가을 단풍의 절경을 볼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기대라는 것도 이해가 될 정도입니다.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요금과 시간을 절약해서 올라온 보람을 느낄 수 있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전망대 구경을 마치고 걸어서 내려온 뒤 우회정 주병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다시 주차장 쪽으로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실제로 걸어서 내려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내장산 단풍길이 너무나 곱고 잘 관리가 되어있기에 힘들어도 걷는 방법을 다시 한번 추천해 드립니다.

 

오늘은 이렇게 남부지방의 대표적인 단풍 명소인 내장산 가을 단풍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간단하게 추천해 드렸습니다.

 

여러분의 여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ghkdtnej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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