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일본여행을 하고 있다. 오사카에서 시작해서 도쿄까지 이어지는 일주일 동안의 출장입니다.
두 차례의 긴 유럽 일정을 마치고 일본 출장을 잡은 것은 2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취재 일거리를 물고 왔기에 출장의 형식을 띠고 있고 , 개인적으로 휴가의 성격도 있다.
얼마 전까지 지진 그리고 태풍이슈 때문에 시끄러웠지만, 현장은 매우 평온하다.
오사카 , 도쿄 여정의 큰 이유는 교통 패스 정보 업데이트에 있다.
오사카 주유패스를 비롯해 간사이 레인웨이패스 등이 크게 바뀌었다.
어떤 패스는 이름이 바뀌었고 , 어떤 패스는 실물 패스가 디지털 티켓을 오 편했다.
오사카 주유 패스예약 정보는 포스팅 하단에 참고해드리겠습니다.
1. 오사카 도착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면 , 오사카 주유패스 실물 티켓 1일권 혹은 2일권으로 교환해야 했다.
간사이 공항의 투어리스트 센터를 방문해서 실물 티켓으로 교환했는데 , 이제 그럴 필요가 없다.
디지털 티켓으로 바뀌었기 때문이죠.
일단 간사이 공항에 도착했다면 , 오사카 라피트 공항철도 등을 타고 시내로 이동하자.
일단 난바역까지 왔다면. 이제 오사카 지하철을 타야 할 시점입니다.
우메다 혹은 츠텐카쿠 , 덴노지 , 신사이바시 등의 거점으로 이동하려면 , 난바역에서
지하철을 타야 한다.
오사카 주유패스 디지털 티켓을 일단 활성화해야 한다.
예전에는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교환한 실물 티켓을 가지고 개찰구를
통과하면서 넣으면 되지만 이제는 큐알코드 하나만 있으면 된다.
2. 오사카 주유패스 디지털
클록을 통해 오사카 주유패스 2일권 디지털 티켓을 활성화하는 장면이다.
모바일 바우처의 링크를 찍고 들어가면 , 위 사진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티켓 사용을 시작하겠습니까?
라는 물음에 확인을 누르고 안내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패스를 활성화하면 큐알코드가 나옵니다.
이제부터는 오사카 지하철을 탈 때 개찰구를 통과하면서 위 큐알코드를 대고 입장하면 됩니다.
모든 개찰구마다 설치된 것이 아니기에 입구를 잘 살피고 들어가야 합니다.
대충 보더라도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 개찰구 바루 옆에 스마트폰을 대는 기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개찰구 가운데 가장 왼쪽 입구를 보면 스마트폰을 찍을 수 있는 기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개찰구를 통과할 때 위 사진처럼 큐알코드 화면을 띄워야 반응합니다.
유효기간 내에 언제든 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버스 탑승 또한 같은 과정입니다.
3. 츠텐카쿠 전망대
오사카 주유패스는 유효기간 내에 지하철이나 버스 탑승 말고도 추가 혜택이 있습니다.
오사카의 주요 명소 입장 혜택이 주어지는 것이죠.
디지털 티켓으로 바뀌었다고 해도 기존 명소 입장 혜택은 그대로입니다.
덴포잔 관람차, 오사카성 천수각 , 니시노마루 정원 입장, 햅파이브 관람차, 우메다 공중정원
입장 등의 혜택이 주어 집니다.
츠텐카쿠 전망대에 그냥 오르면 1000엔 의 입장료가 있는데
주요 패스 권이 있다면 공짜입니다.
매표소에서 직원에게 오사카 주유패스의 디지털 티켓 큐알코드 그리고 카메라 등을 사용하면, 현장 실물 티켓으로 교환해 준다.
츠텐카쿠 전망대에 올라 오사카 시내를 내려다보는 순간 정말 절경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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