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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폴스타 2 싱글모터 EV 네이티브의 새로운 시작

by 내꿈은 종이 202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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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 꿈은 종이입니다.

 

오늘은 최근 가장 이슈가 된 전기차의 새로운 출시 차량 폴스타 2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폴스타 2

 

출처 네이버

폴스타 브랜드는 전기차를 구매 또는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시작하는 차량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기능들로 인해 우수하다는 성과를 받은

차량입니다.

 

이번 폴스타 2 같은 경우에는 페이스 리프트를 진행하여 후륜구동방식의 전기차로 운영방식 자체가 변경되었습니다.

 

후륜구동방식으로 변경한 것은 효율과 박진감을 모두 잡았다는 것이 아주 칭찬할 일입니다.

 

내연기관의 차량과 비교하였을 경우, 전륜 구동 차량을 후륜 구동 차량으로 바꾸는 것은 홍보나 마케팅 담당자가 반년이상의 열일을 해야 하는 대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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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페이스 리프트라는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엔진 방향부터 시작하여 , 변속기의 형태 도 다른고 , 차량의 하부부터 , 실내까지 

차량전체가 바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전기차 같은 경우, 전후륜 중 우세 구동륜만 설정하면 됩니다. 물론 구동륜이 달라짐에 따라 운동 성능에 있어 약간의 재설계는 필요하겠지만 , 내연기관차에 비해 훨씬 수월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합니다.

 

극명하게 보여주는 대표적인 차량이 바로 폴스타 , 그리고 이번에 출시되는 폴스타 2입니다.

 

폴스타 2 같은 경우는 직류 기반으로 강한 출력을 내는 동기 모터를 후륜에 기본 장착 하였습니다.

 

듀얼 모터의 경우는 교류를 사용하는 비동기 모터를 전륜에 두어 후륜 모터 우세 좋건을 만들었는데 , 후륜구동은 모터 자체가 후륜에만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주행 시 내연기관 후륜 구동의 역동성은 최대한 모사하고자 했다고 합니다. 그것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순간은 아무래도 급가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의 후륜 구동은 효율에 목적을 둔 레이아웃입니다. 후륜 구동은 관성력을 얻기 유리해 에너지 효율이 우수합니다.

다만 내연기관 중 FR 레이아웃의 경우 엔진에서 후륜차축으로 에너지를 전달하는 과정에 손실이 있어서 에너지 효율이 낮은 것인데 , 전기 후륜 구동은 그 점을 극복한 것입니다.

 

토크로 밀고 끝나는 게 아니라 마음만 먹으면 고속 영역까지 가뿐하게 페이스를 올리는 것도 쉽습니다. 최고 출력은 220KW 환산 시 299PS입니다.

 

운전자 입장에선 꽤 재미있는 차량입니다.

 

4륜 구동인 듀얼 모터 대비 차고가 살짝 높지만 선회 시 하중 이동에 있어 균형 감각이 잘 제어됩니다. 다만 급격한 움직임에서의 제어 능력과 안정성, 그리고 민첩성이라는 면에 서서도 듀얼 모터 쪽이 견딜 수 있는 한계치가 더 멀리 있습니다.

 

과속방지턱, 요철을 만날 때의 충격은 좋은 일은 아니지만 듀얼 모터와 비교해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물론 듀얼 플로우 밸브 타입의 올린즈 댐퍼가 있는 듀얼 모터 쪽의 감쇠력이 좀 더 디테일하겠지만, 싱글 모터는 지상고가 살짝 더 높은 만큼 댐퍼 행정 거리에 약간의 여유가 있습니다.

 

해당 차량의 회생 제동은 매우 강력합니다. 보통 수준으로 놓으면 유압식 브레이크 페달의 거의 80 정도의 밟는 수준의 제동력을 발휘합니다. 발을 조금 급하게 떼면 몸이 확 쏠리정도입니다.

 

경쟁 차종

경쟁 차종은 국산의 EV6  , 아이오닉 5.  수입은 폭스바겐 ID.4 가 있습니다.

EV6 , 아이오닉 5 보다는 휠베이가 폴스타가 훨씬 길지만, 통상 소비자들이 국산차 와. 수입차의 선택 고민에서 크기를 반급 정도 줄여서 비교하기 도 한다.

 

가격면에서는 폴스타가 조금 더 저렴합니다. 세제 혜택 가격도 5410만 원인 아이오닉 , 여기에 이것저것 추가한 금액을 더하면 총 254만 원이 추가로 적용됩니다.

 

 

개인적인 소견

시선을 옮겨 , 가격 끝자리까지 정확히 1대 일 매치 차종인 폭스바겐 ID.4 와의 비교는 어떨까 , 이 차는 직접 시승해보기도 했지만

동급 전기차 중에서 승차감으로 비할 데 없이 훌륭하다 , 좁은 공간에서 추가 조항이 가능한 스티어링 휠, 전체적으로 단단하면서도 과속방지턱 등을 만날 때의 충격을 가능한 부드럽게 걸러주는 감각이 폴스타 2보다 우위에 있다.

 

다만 SUV 로서의 정체성이 조금 더 강하다 , 게다가 스포츠성보다 실용성에 무게가 있는 차라 최고 출력이 150KW에 불과하다 , 실내 인터페이스 역시 TMAP 와 음성인식으로 무장한 폴스타 2의 완승이다.

 

퍼포먼스를 포기하더라고 일상에서 조금 더 나은 승차감, 퍼포먼스와 효율 다 잡고 인터페이스의 우위도 있는 차, 이렇게 선택하는 것 같다.

 

한국 자동차 시장의 전기차는 당분가 이어지는 추세라고 판단됩니다.

 

하지만 이것이 전동화 전체로서의 퇴조라고 보긴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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